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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9월 23일 - 장마감 분석'
description: '코스피는 상승 갭을 반납한 뒤 7,080.92로 부분 복구했다. 삼성전자의 시가 회복과 기관 구성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외국인 매도, 하이닉스의 시가 미회복, 오후 환율 반등은 남았다. 연휴 전 결론은 전면 낙관보다 반도체 중심의 신중한 선별 대응이다.'
tags: [장마감,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수급, 환율, 추석]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09-23'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코스피는 0.90% 오른 7,080.92, 코스닥은 1.21% 오른 844.48로 마감했다. 오전 저점은 지켰지만 코스피는 시가와 7,100선을 되찾지 못했다.'
  - '삼성전자는 시가를 회복해 고가 마감했고 기관의 금융투자 제외 순매도도 줄었다. 반면 외국인은 5,249억원 순매도했고 코스피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 '오전의 방어 판단은 부분 완화하되 전면 낙관으로 바꾸지 않는다. 연휴 뒤에는 7,052~7,100, 하이닉스 186만8천원, 외국인·기관 구성과 환율을 함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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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9월 23일 - 장마감 분석

## 한 줄 결론

**오전의 상승 갭 실패는 오후에 일부 복구됐다. 삼성전자의 시가 회복, 기관 구성 개선, 코스닥 시장 폭 회복은 인정하지만, 코스피의 시가 미회복과 외국인 매도·환율 반등이 남아 있어 결론은 ‘신중한 선별 낙관’이다.**

오늘 시장을 단순히 나흘 연속 상승으로만 설명하면 오전의 매도 압력을 놓치고, 갭 실패로만 설명하면 오후의 개선을 놓친다. 코스피는 7,000선을 무너뜨리지 않았고 삼성전자는 고가로 마쳤다. 그러나 반도체 두 종목의 복구 강도는 달랐으며, 코스피 구성 종목 다수는 여전히 하락했다. **당일 회복력과 연휴 뒤 상승 지속성은 별개의 판단**이다.

*국내 가격은 9월 23일 KRX 정규장 최종 종가 기준이다. 수급은 16:29 KB증권 당일 누적 잠정치로, 15:30 확정 수급과는 구분한다. 시장 전체 등락종목은 국내 지수 마감 화면, 업종은 아래에 표시한 시각의 참고값이다. 해외 지표·선물·환율은 각 실제 시각을 따로 적었다. 정규장 이후 거래가격을 종가에 섞지 않았다.*

## 전체 장중 경로 — 높은 출발, 오전 갭 실패, 막판 부분 복구

### 코스피: 7,052는 되찾았지만 7,100은 남겼다

- **09:00:** 전일 종가 7,017.91보다 1.94% 높은 **7,153.99**로 출발했다. 시가가 하루 고점이었다.
- **오전:** 10시 무렵 7,081선, 11시 무렵 7,040선으로 내려왔다. **11:36 무렵 7,014.98**까지 밀려 전일 종가를 잠시 밑돌았다.
- **정오~오후 초반:** 12:33에는 7,037.18, 13시 무렵에는 7,032선이었다. 이후 14시대에도 대체로 7,040선에서 머물러, 오전의 갭 실패를 곧바로 되돌리지는 못했다.
- **후반:** 14:50 무렵 7,055선으로 올라 7,052 재탈환을 시도했지만 일시적인 재이탈도 있었다. 15:20에는 약 7,066.65였고 **최종 7,080.92, 0.90% 상승**으로 마감했다.

종가는 저점보다 **0.94% 높지만 시가·고점보다 1.02% 낮다.** 오전 저점 방어와 7,052 종가 회복은 개선이다. 반면 7,100~7,104, 시가 7,153.99를 되찾지 못한 만큼 완전한 V자 회복이나 상승 추세 재개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분봉 시각은 근사치이며, 마지막 종가는 국내 마감 시세를 기준으로 했다.

### 코스닥: 시가 위 마감, 그러나 하루 내내 강했던 것은 아니다

코스닥은 **841.73 출발 → 09:26 무렵 847.35 고점 → 10:57 무렵 835.46 저점 → 정오 841선 복구 → 14:30 무렵 840.72 → 844.48 마감**이었다. 오후에 시가를 잠시 다시 밑돌았지만 최종적으로는 회복했다. 코스피와 달리 시가 위에서 끝났고 상승 종목도 하락 종목보다 많아졌다. 다만 오전 고점을 넘지는 못했다.

[코스피 시세·시간별 흐름](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코스닥 시세·시간별 흐름](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DAQ/price)

##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유가

### 국내 정규장 종가

| 항목 | 종가 | 전일 대비 | 시가 | 고가 / 저가 |
|---|---:|---:|---:|---:|
| KOSPI | 7,080.92 | +0.90% | 7,153.99 | 7,153.99 / 7,014.98 |
| KOSDAQ | 844.48 | +1.21% | 841.73 | 847.35 / 835.46 |
| KOSPI200 | 1,126.12 | +1.15% | 1,137.29 | 1,137.56 / 1,114.46 |
| 삼성전자 | 285,500원 | +3.25% | 284,500원 | 285,500원 / 281,000원 |
| SK하이닉스 | 1,862,000원 | +1.20% | 1,899,000원 | 1,900,000원 / 1,836,000원 |

코스닥의 전일 정규장 종가는 **834.38**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모두 올랐지만, 삼성전자는 시가 위·고가 마감인 반면 하이닉스는 시가보다 **1.95% 낮다.** 같은 반도체 강세라도 종가의 질은 같지 않다.

[코스피200](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PI200/price) · [국내 마감 보도·반도체 종가](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4054) · [삼성전자 시세](https://finance.yahoo.com/quote/005930.KS/) · [SK하이닉스 시세](https://finance.yahoo.com/quote/000660.KS/)

### 장후 외부 여건: 오전의 원화 강세를 그대로 연장할 수 없다

| 항목 | 확인값 | 기준·해석 |
|---|---:|---|
| 서울 원·달러 주간 종가 | 1,358.4원 / +0.2원 | 23일 15:30 기준가. 장중 1,340원대 하락을 반납 |
| 원·달러 국제 참고 호가 | 1,363.58원 | 16:28 실제 호가. 서울 주간 종가와 다른 참고값 |
| 미국 국채 10년물 | 4.959% | CNBC·Tradeweb 03:34 EDT, 한국 16:34. 화면 전일 기준 4.967%보다 소폭 낮음 |
| KOSPI200 선물 2026년 12월물 | 1,127.75 / +1.42% | A01612, 23일 주간장 종료 후 확인값. 같은 계약 전일 기준 1,112.00 |
| 나스닥100 선물 2026년 12월물 | 31,030.75 / +0.01% | 실제 호가 16:18, 약 10분 지연 참고 |
| S&P500 선물 2026년 12월물 | 7,836.75 / +0.06% | 실제 호가 16:18, 약 10분 지연 참고 |
| WTI 2026년 11월물 | 89.80달러 / -0.80% | 실제 호가 16:18, 같은 계약 제공처 기준가 90.52달러 대비 |

미국 선물은 보합권이고 장기금리는 5% 아래여서 외부 여건 전체가 급격한 위험회피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환율은 오전과 달라졌다. **‘원화 강세가 계속된다’는 전제를 유지하기보다, 오전 하락 반납과 장후 1,360원대 복귀를 새로운 경계 신호로 봐야 한다.** 다만 주식은 오후에 회복했으므로 환율 반등을 주가 하락의 단일 원인으로 붙일 수도 없다.

국내 선물은 종료된 주간장 참고값이지 지금의 야간 매수세가 아니다. 현물과 선물의 종료 시각이 달라 동시 베이시스를 계산하지 않았으며, 선물 가격만으로 외국인의 파생 포지션을 추정하지 않는다. WTI도 만료된 10월물과 11월물을 연결해 하락률을 계산하지 않았다.

[서울 환율 15:30 기준가](https://www.yna.co.kr/view/AKR20260923142700002) · [국제 원·달러](https://finance.yahoo.com/quote/KRW=X/) · [미국 10년물](https://www.cnbc.com/quotes/US10Y) · [나스닥100 선물](https://finance.yahoo.com/quote/NQ=F/) · [S&P500 선물](https://finance.yahoo.com/quote/ES=F/) · [WTI](https://finance.yahoo.com/quote/CL=F/) · [한국투자증권](https://securities.koreainvestment.com/)

## 수급 — 외국인 매도 속 기관 구성은 개선됐다

**KB증권 9월 23일분 16:29 누적 잠정치, 단위 억원. 시장 전체 수급이며 개별 종목 수급이 아니다.**

| 시장 | 외국인 | 기관계 | 개인 | 기타법인 |
|---|---:|---:|---:|---:|
| KOSPI | -5,249 | +3,191 | -14,330 | +16,388 |
| KOSDAQ | -492 | +72 | +316 | +104 |

### 코스피: 기관 총액뿐 아니라 내부도 나아졌지만 순매도는 남았다

오전 12:23과 비교하면 외국인 순매도는 **888억원 늘었지만**, 기관 순매수는 **1,507억원 증가**했다. 외국인·기관 합산 순매도는 2,677억원에서 **2,058억원**으로 619억원 줄었다. 즉 오후 회복을 ‘외국인 복귀’로 설명할 수는 없고, 기관 수요 보강을 구분해야 한다.

| 기관 구성 | 오전 12:23 | 장후 16:29 누적 | 변화의 의미 |
|---|---:|---:|---|
| 금융투자 | +3,425 | +3,781 | 매수 확대, 여전히 기관 총액을 지지 |
| 금융투자 제외 기관 | -1,741 | -590 | 순매도 1,151억원 축소, 구성 개선 |
| 연기금 등 | -329 | +579 | 순매수 전환 |
| 투신 | -1,203 | -1,166 | 소폭 개선했지만 매도 지속 |

오전의 ‘기관 매수가 금융투자에 편중됐다’는 경계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강도는 낮춰야 한다. **연기금 매수 전환과 금융투자 제외 순매도 축소는 실질적인 개선**이다. 반대로 금융투자 제외 기관이 아직 순매도라는 점도 남는다.

기타법인은 오전보다 7,153억원 늘어난 **1조6,388억원 순매수**로 큰 방어 수요를 제공했다. 다만 전액을 삼성전자·하이닉스 자사주 매입으로 단정하거나 다음 거래일에도 반복될 고정 수요로 가정하지 않는다. 위 증감에는 장후 갱신분이 포함될 수 있어 정확한 오후 정규장 유입액과 동일시하지 않는다.

### 코스닥: 기관은 매수 전환, 외국인은 매도 확대

기관은 오전 583억원 순매도에서 **72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금융투자 제외 기관은 오전 93억원에서 **744억원 순매수**로 늘었고, 투신은 460억원, 연기금 등은 99억원 순매수였다. 외국인 매도는 확대됐지만 외국인·기관 합산 순매도는 **687억원에서 420억원으로 축소**됐다.

따라서 코스닥의 시가 위 마감과 시장 폭 개선에는 기관 구성 개선이라는 뒷받침이 있다. 다만 외국인까지 함께 돌아온 전면적 위험선호 회복은 아니다.

[KB증권](https://www.kbsec.com/)

## 업종 확산 — 반도체 내부는 넓어졌고 시장 전체는 갈렸다

| 시장 | 오전 상승 / 보합 / 하락 | 마감 상승 / 보합 / 하락 | 평가 |
|---|---:|---:|---|
| KOSPI | 290 / 55 / 566 | 311 / 55 / 548 | 일부 개선했지만 하락 종목 우위 유지 |
| KOSDAQ | 822 / 94 / 820 | 856 / 94 / 786 | 상승 종목 우위로 개선 |

오전은 12:34~12:35, 마감은 국내 지수 마감 화면 기준이다. 코스닥 상한가 4개는 상승 수에 포함된 별도 표시이므로 다시 더하지 않았다. 장중 집계 대상 변화가 있을 수 있어 두 시점의 총종목 수를 고정 분모로 삼지도 않았다.

**정규장 종료 직전 15:28 업종 참고값**에서 반도체·반도체장비는 2.27% 상승했고 상승 126개·하락 42개로 매수 확산이 뚜렷했다. 반면 건설 4.80%, 기계 3.21%, 철강 3.02%, 조선 2.18%, 자동차 2.06% 하락으로 비반도체 경기민감 업종은 약했다.

16:29의 장후 갱신 업종 화면에서는 반도체·반도체장비가 2.55% 상승, 상승 131개·하락 36개였다. 이 수치는 **15:30 정규장 확정 업종 종가와 구분**한다. 반도체의 상대강도는 후속 거래에서도 이어졌지만, 그것을 시장 전체 회복으로 확대할 근거는 아니다.

관심 범위는 반도체 대형주와 실제 동반 강세를 보인 장비주가 우선이다. 로봇·우주항공 등 다음 순환매 후보는 반도체 상승만으로 동반 수혜를 가정하지 않고 별도의 가격·수급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업종 화면](https://finance.naver.com/sise/sise_group.naver?type=upjong) · [코스피 등락종목](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PI/price) · [코스닥 등락종목](https://stock.naver.com/domestic/index/KOSDAQ/price)

## 장전·오전 시나리오와 실제 마감의 차이

[장전 프리뷰](/문서/투자/장세%20분석/2026-09-23-장전-프리뷰)는 상승 출발 우세·추격 신중을, [오전 장세 분석](/문서/투자/장세%20분석/2026-09-23-오전-장세-분석)은 갭 실패 이후 방어적 선별 관찰을 제시했다. 마감에서는 **방어 판단의 일부 완화는 타당하지만 전면 상향 조건은 부족**하다.

| 앞선 예상·확인 조건 | 실제 마감까지의 결과 | 현재 해석 |
|---|---|---|
| 장전: 반도체 중심 상승 출발, 7,052~7,104 회복 시도 | 7,153.99로 더 강하게 출발했지만 시가 방어 실패 | 출발 방향은 부합, 높은 개장을 지속성으로 연결할 수 없었음 |
| 오전: 7,015~7,000 방어, 7,052 재탈환이 첫 개선 | 오전 저점 유지, 7,080.92 마감 | 붕괴가 아니라 부분 복구로 상향 |
| 방어 완화: 7,100~7,104·KOSPI200 1,128.51 회복 | 각각 7,080.92·1,126.12로 미달 | 시장 전체의 추세 회복은 보류 |
| 삼성 시가 284,500원과 하이닉스 185만7천~186만8천원 회복 | 삼성 285,500원, 하이닉스 186만2천원 | 삼성 회복은 확인, 하이닉스는 회복대 일부만 되찾음 |
| 외국인 매도 축소·금융투자 제외 기관 개선 | 외국인 매도 확대, 비금융투자 기관 순매도 축소·연기금 매수 전환 | 수요 개선을 인정하되 외국인 복귀로 해석하지 않음 |
| 코스닥 시가 유지·847.35 재도전, 시장 폭 개선 | 시가 일시 재이탈 후 844.48, 폭 개선 | 종가 복구는 긍정적, 연속 지지·고점 돌파는 미충족 |
| 원화 강세의 완충 지속 | 15:30에는 소폭 원화 약세, 장후 환율 추가 반등 | 오전의 우호적 환율 전제를 수정 |

오전의 방어적 평가를 오후까지 그대로 고정했다면 삼성전자 회복과 기관 구성 개선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그렇다고 7,052 복구만으로 7,154 부근의 매물을 모두 소화했다고 판단할 수도 없다. **오늘 종가는 경계 해제보다 경계 수준의 조정에 가깝다.**

## 핵심 뉴스와 시장 의미

### 1. 반도체가 지수를 끌었지만 외국인 매수는 이어지지 않았다

국내 마감 보도는 미국 AI·메모리주 강세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지지했지만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코스피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지수 상승과 하락 종목 우위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는 새로운 국내 실적 확정 소식보다 **해외 업종 강세의 국내 반영과 현물 수급의 충돌**로 읽는 편이 적절하다. 미국 22일 반도체 상승은 오늘 개장에 이미 반영됐으므로 연휴 뒤 상승 재료로 다시 합산하지 않는다.

[관련 기사 링크 — 이뉴스투데이, 반도체 강세와 외국인 매도](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4054)

[관련 기사 링크 — 파이낸셜포스트, 지수 상승과 종목 간 온도 차](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318)

### 2. 환율 하락의 반납 — 수출기업 달러 매도만 보면 놓치는 반대 수요

서울경제는 추석·월말 수출기업 달러 매도로 환율이 장중 1,340원대까지 내려갔지만, 수입 결제 등 실수요성 달러 매수가 유입되며 하락을 되돌렸다고 보도했다. 15:30 기준가는 1,358.4원으로 전일보다 0.2원 높았다.

한국장에 중요한 것은 **원화 강세가 일방적으로 지속되는 환경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전에 좋았던 환율만으로 외국인 주식 매수나 연휴 뒤 갭 상승을 보장할 수 없다. 반대로 오늘 주식의 후반 회복은 환율과 다른 국내 수요 요인이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관련 기사 링크 — 서울경제, 환율 급락 뒤 반등과 실수요](https://www.sedaily.com/article/20094610)

### 3.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 조건 — 제안과 실제 정상화는 다르다

CNBC는 이란 측이 미국의 압박·봉쇄 완화를 조건으로 호르무즈 재개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시점을 중간선거 이후로 언급했고, 후속 협상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가 하락은 한국의 수입 비용과 물가 부담에 우호적이다. 그러나 **조건 제시는 합의 체결이나 해상 운송 정상화가 아니다.** 국내 휴장 중 협상 뉴스가 뒤집힐 수 있으므로 유가 하락만으로 지정학 위험이 끝났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이 보도를 오후 주가 반등의 단독 원인으로 확정할 근거도 부족하다.

[관련 기사 링크 — CNBC, 이란의 조건부 제안과 남은 불확실성](https://www.cnbc.com/2026/09/23/us-iran-war-trump-hormuz.html)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교 — 같은 상승, 다른 복구 수준

### 삼성전자: 오전의 미동참을 종가에서 수정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284,500원 출발 → 초반 285,000원 → 10:52 무렵 281,000원 → 오후 회복 → 285,500원 고가 마감**이었다. 오전 분석의 ‘시가 아래’라는 제약이 종가에서는 사라졌다. 시가보다 0.35% 높게 끝났고 오전 고점도 넘어섰다.

다음 장의 우선 확인대는 **284,500~285,500원**이다. 이 구간을 지지하며 반도체·기관 수요가 이어지면 삼성 중심의 상대강도는 유지될 여지가 있다. 반대로 **283,000원 아래로 밀린 뒤 281,000~280,000원까지 훼손**하면 오늘의 종가 회복 평가를 낮춰야 한다. 강한 종가가 곧 연휴 뒤 무조건적인 상승을 뜻하지는 않는다.

### SK하이닉스: 회복은 했지만 시가 복구와는 거리가 있다

하이닉스는 **1,899,000원 출발 → 1,900,000원 고점 → 11:35 무렵 1,836,000원 → 정오 반등 → 오후 재조정 → 1,862,000원 마감**이었다. 전일 종가 184만원과 첫 회복선 185만7천원은 되찾았지만 **186만8천원과 시가 189만9천원은 미회복**이다.

따라서 하이닉스는 ‘해외 호재 전달 실패’만으로 고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삼성전자와 같은 완전 복구로 분류할 수도 없다. 다음 장에는 **185만7천원 유지 → 186만8천원 회복 → 189만9천~190만원 재도전**을 순서대로 본다. **184만원·183만6천원 재이탈**과 외국인 매도 확대가 겹치면 부분 복구 판단이 무효화된다.

### 공통 업황과 개별 주가를 분리한다

두 회사에는 AI·메모리 수요와 미국 반도체 투자심리라는 공통 요인이 작용한다. 그러나 오늘의 상대강도 차이만으로 HBM 경쟁 구도나 중기 이익 전망이 새로 바뀌었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단기에는 삼성의 시가 회복과 하이닉스의 갭 잔존을, 중기에는 실제 실적·가이던스와 공급 계획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 다음 장 확인 조건 — 연휴 뒤 가격 공백을 먼저 반영한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인 **9월 24~25일 휴장**, 주말을 거쳐 다음 정규장은 **9월 28일 월요일**이다. 따라서 다음 장은 단순한 익일 연장이 아니다. 국내에서 대응하지 못한 해외 기술주·금리·환율·유가와 외교 뉴스를 먼저 반영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 국내 휴장과 연휴 대외 변수](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4054)

| 구분 | 확인할 조건 | 판단 변화 |
|---|---|---|
| 기본: 신중한 선별 낙관 | 코스피 7,052~7,081 유지, 삼성 284,500원 부근 지지, 하이닉스 185만7천원 유지 | 오늘의 부분 복구를 인정하되 추격은 제한 |
| 상향 | 코스피 7,100~7,104·KOSPI200 1,128.51 회복, 하이닉스 186만8천원 회복, 외국인 매도 축소와 금융투자 제외 기관 개선 | 반도체 중심 복구의 지속 가능성 상향; 이후 7,154·1,137대 확인 |
| 시장 확산 | 코스닥 841.73 유지·847.35 돌파, 코스피 하락 종목 우위 완화 | 대형주·일부 장비주에서 더 넓은 회복으로 평가 확대 |
| 무효화 | 코스피 7,052 재상실 후 7,015~7,000 훼손, 삼성 281,000원·하이닉스 184만원 이탈과 매도 확대 | 부분 복구 기대를 폐기하고 방어 강화 |
| 외부 위험 | 원·달러 1,370원대, 미국 10년물 5% 재상회, 유가 반등·협상 악화가 국내 매도와 동반 | 해외 완충 효과를 낮추고 시나리오 재설정 |

가격대는 지지·저항을 보장하는 숫자가 아니다. 연휴 중 큰 변화로 갭이 확대되면 오늘의 고정 가격대만 고집하지 않고 **새 시가와 실제 수급·시장 폭을 기준으로 다시 평가**해야 한다. 국내 연계 해외 ETF나 예탁증서의 움직임도 오늘 한국장 상승을 뒤늦게 반영한 부분과 독립적인 새 정보를 구분한다.

## 대응 톤

**시장 전체에는 신중하게, 삼성전자·반도체 장비의 확인된 상대강도에는 선별적으로, 연휴를 넘기는 레버리지에는 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톤**이 적절하다. 오전의 방어 판단을 완화할 증거는 생겼지만, 외국인 매도와 좁은 코스피 시장 폭까지 해소된 것은 아니다.

단기에는 오늘의 복구대를 지키는지, 중기에는 메모리 수요가 이익 전망으로 이어지는지, 연휴 보유에는 대응 불가능한 기간의 손실 규모를 각각 따져야 한다. 일일 배율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본주와 누적 수익률이 다를 수 있으며 큰 갭과 반복 변동에서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

**오늘의 핵심은 ‘반도체가 올랐다’보다 ‘삼성은 시가를 회복했고 기관 구성은 개선됐지만, 하이닉스와 시장 전체는 아직 따라오지 못했다’는 데 있다.**

*이 글은 시장 상황과 조건부 시나리오를 정리한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수익률이나 매매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